대한항공 9시/12시 30분 12/5~12/9 40만원

타이베이 n호텔 32만원 독방 

2인 직장동료와 여행입니다 

중국과 대만정세도 불안하고 대만 한번쯤은 가보고 싶기도 하고 제가 또 중식을 좋아해서 가보게 됐습니다

겸사겸사 술도 좀 사구요 

가자마자 우육면 바로 때려줍니다 로컬맛집이라는데 그냥 먹을만하더군요

3/5

가품양주라는 리쿼샵 가기전에 근처에서 간 아이스크림입니다 걍 맛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3/5

술 산 이후 숙소와서 체크인했습니다 술 사진은 2부에 한꺼번에 올리겠습니다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 문제가 옆인지 어딘지에서 주기적으로 소음이 발생하네요

마치 철 세탁건조대를 내려치는 느낌이랄까요? 구글 리뷰에서도 소음 지적이 있었는데

저랑 같이간 동행은 소음 못느꼈다고 하더군요 다른층이었습니다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잘정도는 아니었고 거슬린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방은 좋았네요

야시장 가는 길에 찍어봤어요

닝샤 야시장을 첫날 갔습니다 취두부 냄새 대단하더군요 ㅎㅎ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오징어구이 2/5 최악은 아니다 정도... 야시장은 그냥 사람 구경 아닐까요?

2일차 아종면선 곱창국수집 갔습니다 미묘합니다 3/5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맛입니다

바로옆 행복당 버블티 입니다 2/5 그닥이네요 ㅎㅎ 

라면이 스스로 움직입니다 ㄷㄷ

본촌 치킨이라고 해외에서 탄생한 한국식 치킨브랜드인데 대만에서 볼줄은 몰랐네요 

국립 대만박물관에 왔습니다

그냥 산책하기 좋은곳이지 볼만한건 적더라구요 

그 옆에 있는 중정기념관과 광장에 왔습니다 마침 무슨 아이들 북행사 같은걸 하던데 어째 한국과 달리 마실거 파는 부스 하나 없어서 당황했네요 ㅋㅋ  사람 너무 많아서 좀 그랬습니다 자유의 문 아치는 웅장합니다

장제스 동상도 위용있습니다 

황지아창 소세지입니다 5/5 아주 맛있습니다 개당 2천원 좀 안하는데요 공짜로 주는 마늘과 같이 먹으면 극락입니다

마늘 더 집을걸 후회가 들었었습니다

역사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인데 특이하게 전시관이 1개층뿐이고 나머지는 다 미술전시에 임대줬네요...

용산사에 갔습니다 사람 바글바글 합니다 밤 풍경도 멋지더군요 참배객보다 관광객이 더 많았습니다

그 옆인 화시지예 야시장에 갔습니다 

미슐랭 빕구르망 선정인 궈바오를 먹으러 왔습니다 

3/5 그냥 평범하네요.... 육식맨 식당 리뷰는 믿지 않는걸로요...

생각보다 화시지예 야시장 투어가 그닥이라(취두부 냄새는 거의 없었습니다) 낮에 본 본촌치킨을 방문합니다 

교촌치킨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어서 그걸 생각하고 먹었는데 교촌보다 훨씬 아래입니다 ㅎㅎ

염지가 좀 두꺼운것 같습니다 

3/5 그래도 해외에서 살면 가끔 먹을것 같긴 합니다

이렇게 2일차 종료입니다 

https://www.fmkorea.com/926542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