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 여행기 1

음식
비회원 0 21 0 0

팔레르모 여행기 1

https://gallog.dcinside.com/jminmin

 

img.jpg
로마에서 버스타고 넘어온 팔레르모
버스가 잇길래 본토랑 이어져 있는줄 알았는데
중간에 버스채로 페리 타고 넘어옴
 
팔레르모는 뭔가 오기 전부터 호감이라
처음부터 일주일 숙박 밖앗음
img.jpg
첫날 호스텔주인이 해준 밥
img.jpg
시칠리아 파스타면이라는데 이름은 기억 안남
역시 이탈리아 파스타는 별로 입맛에 맞지 않앗음
면이 알단테인게 디폴트 + 너무 짜
img.jpg
같은 방 쓰던 미국 아재
외출없을땐 항상 호스텔 거실에 앉아있던 npc
 
다른 방 남미 여자애 싸가지 쥰내 업다고 자꾸 툴툴거림
img.jpg
메인 길거리
 
뭔가 길거리 느낌이 
서양국가에 식민지배 당한 경험있는 동남아 느낌이 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엇음
img.jpg
확실히 본토와는 다른 분위기
img.jpg
뿌종원의 스푸파에 나온 내장 샌드위치
 
구성은 심플함
참깨빵에 치즈 + 허파 + 비장
img.jpg
내장 누린내도 안나고 은근 맛잇엇음
비치해둔 레몬 슬라이스 쫙 뿌려서 먹으면 존맛
img.jpg
아란치니
양이 모자랄줄 알고 시켯는데 넘 양이 많아서 남김
볶음밥 튀김이라 맛잇긴한데 좀 느끼해서 매운게 땡겻음
img.jpg
가게 앞쪽 부두
요트가 많다
img.jpg
메인거리 중심 콰트로 칸티
밤에는 버스킹도 하고 길거리 디제잉 같은것도 함
img.jpg
팔레르모 대성당
여태껏 봐온 성당들이랑 확실히 다른 분위기
외벽이 붉은색이라 더 그런듯
img.jpg
성당 내부
img.jpg
지하에 잇던 화려한 관
img.jpg
메이플 고렙 도적모자
img.jpg
어째 중동이 떠오르기도 하는
img.jpg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
img.jpg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앗음
img.jpg
특이한 지붕
img.jpg
입장료가 꽤 비싸긴 했지만
유럽건축물이 질리던 와중에 조금 색달라서 좋았음
img.jpg
이쁜 종탑
img.jpg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광장
버스킹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어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앗음
img.jpg
옆 건물과 이어진 구조물
img.jpg
패스오브엑자일 아이템같은 조각
img.jpg
성당 옆의 고궁 박물관의 천장
성당 입장권에 포함
img.jpg
이쁜 샹들리에
색을 다양하게 써서 넘 특이하고 이뻣음
img.jpg
로마에서 만난 친구가 자기도 팔레르모 왓다구
만나자 해서 만나러 가는 길
img.jpg
뭐더라 오페라 하우스엿던가
img.jpg
뭐엿지 이것도
뭔가 로마의 판테온이 생각나기도
img.jpg
술집이 많은 쪽으로 옴
img.jpg
이뻣던 전구 거리
img.jpg
난 괜찮아~~
img.jpg
굽이굽이 골목길을 지나 갑자기 나오는
술집테이블로 가득 찬 광장
img.jpg
돌아다니며 담배를 파는 시가렛보이
img.jpg
노래방 잇는 술집들어가서 잠깐 앉아쉬고 잇는데 
더 보이즈 부처 닮은 프랑스인 아저씨가
술 사줘서 잘 먹고 놀고
나중에 자기 별장에 초대하겠다고 인스타 받아감
 
부처 아저씨가 일행인 여자애한테 같이 춤추자 하고
여기저기 존나 만지는데 거절도 안하고 인스타도 주길래
일행인 여자애들도 잘 논줄 알았는데
 
존나 싫엇다고 별장 가지 말자함 ;
 
로마에서도 미국 남자애가 술자리 내내 쫒아다니면서 플러팅하고
만지고 하는데도 같이 놀고 같이 춤도 추고 하더니 
그때도 별로엿다함
 
외국인 여자애들의 거절법은 뭔가 특이해~~

제목